인재채용

우리의 목소리

ISI사업본부와전류검사1팀

백지웅 부장
  • ㈜오르비텍의 백지웅님을 소개해주세요.

    현재 원자력사업단 ISI사업본부 와전류검사그룹 1팀 팀장을 맡은 백지웅 부장입니다. 2001년부터 원자력발전소 비파괴검사를 21년 동안 근무한 두 남매의 아빠이자 한 여자의 남편인 대한민국의 평범한 40대 중반의 가장입니다.

  • 직무에 대해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백지웅님의 하루 일과에 대해 알려주세요.

    저의 직무 특성상 원자력발전소가 지방에 있는 관계로 저의 일과는 서울 본사 근무와 현장 근무로 크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보통 현장 근무에서는 3교대 근무를 하고 있으며 아침 8시까지 현장 사무실로 출근 후 야간근무조로부터 업무 관련 인수인계를 받고 8시간 근무가 끝나는 오후 5시에 퇴근을 합니다. 그리고 서울 본사 근무는 오전 8시부터 근무를 시작하며 업무는 직무 관련 교육 및 보고서 작성을 주로 하며 특별히 바쁜 기간을 제외하고는 오후 5시에 퇴근을 하며 나머지 저녁 시간은 가족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 오르비텍에 근무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2016년 8월 우리 회사에서 처음으로 창원 두산중공업에서 발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4호기 증기발생기 확관부 검사를 수주했을 때였습니다. 검사 방법이 국내 원자력발전소에서 잘 쓰이지 않는 방법이어서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발주처 담당 감독님의 도움과 저희 직원 12명이 2주 동안 고생하여 검사를 완료하였고, 우리 직원들이 검사한 증기발생기가 TV 뉴스에서 방송되는 장면을 보고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 현장에서 수행하시는 업무와 책임자로써 갖추어야 할 자질, 능력 등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저의 업무는 원자력발전소 중요 기기인 증기발생기, 복수기 및 열교환기 전열관을 비파괴검사 중 하나인 와전류검사로 기기의 안전성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와전류검사는 타 비파괴검사와 달리 개인보다는 조직 전체가 하나의 팀으로 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현장 근무를 하다 보면 어렵고 새로운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기술적인 문제인 경우도 있고 사람에게서 오는 문제인 경우도 있습니다. 기술적인 문제는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가 상향 평준화가 되어야 원만히 해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원자력발전소 비파괴검사 특성상 규제 기관과 감독기관이 많아, 사람들의 의견 충돌 또한 많습니다. 그래서 책임자로 필요한 능력과 역량은 상황 판단력과 문제해결 능력 그리고 여러 사람의 이견 조율과 합의를 끌어내는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시각에도 비파괴검사원을 꿈꾸는 친구들을 위해 현장에서의 중요한 역량과 실제 현장의 분위기를 설명해 주세요.

    비파괴검사는 용접, 도장과 같이 개인의 역량에 따라 결과와 품질이 차이 나는 분야로서 그만큼 개인의 역량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하지만 비파괴검사원을 꿈꾸는 친구들은 너무 걱정할 필요 없는 것이 개인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제도가 마련이 되어 있어 프로그램만 잘 수료한다면 훌륭한 비파괴검사원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개인의 능력별로 직무가 결정되고, 그 직무 또한 잘 짜인 교육과 경험을 통해 향상할 수 있습니다.